•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일본 은행권 리플 상용화하면 글로벌 블록체인 빨라질 것"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11 18:02

국제금융센터 리포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일본 은행권의 리플(Ripple) 네트워크 상용화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글로벌 차원에서 블록체인 활용 움직임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국제금융센터의 지난 10일자 '일본 은행권 공동 블록체인 도입 추진' 리포트에 따르면, 일본 은행권 컨소시엄(61개 은행)은 리플과 제휴를 맺고 올해 하반기 SBI 리플 아시아 주도 아래 블록체인 기반 통합 애플리케이션 '머니탭(Money Tab)'을 출시할 계획이다.

머니탭은 리플 사의 분산식 원장기술을 기반기술로 사용하고 블록체인을 통해 일본 내 계좌 간 자유롭게 송금할 수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현금 의존도가 높은 일본의 특성을 감안하면 은행권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도입이 결제와 송금 프로세스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먼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면 실시간 거래라는 점에서 편의성이 제고된다는 것이다. 특히 머니탭 요구 항목은 은행 계좌와 전화번호 또는 QR코드 등에 불과하다.

현금 인출 수수료 등 관련 비용이 절감되고, 표준화된 프로토콜인 SWIFT가 아닌 자체 프로토콜로 송금 속도도 개선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머니탭은 우선 일본 내 실시간 지불 및 송금에 한정될 것이나, 리플의 기술이 해외송금에 특화되어 있음을 고려하면 글로벌 범주로 기능이 확장될 소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김승관 신용보증기금 전무, 기획·현장 '올라운더'…생산적금융 지원 적임자 김승관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가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됐다. 1991년 입사 이후 창업지원과 미래전략, 정보통신기술(ICT), 경영기획은 물론 전국 영업현장까지 두루 경험한 내부 출신 인사가 신보의 핵심 경영진으로 올라섰다.김 신임 전무에게 주어진 과제도 그의 이력과 맞닿아 있다. 신보가 보증을 통한 중소기업 안전판 역할을 넘어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과 혁신기업에 자금을 유도하는 ‘생산적 금융’ 기관으로 역할을 넓히는 가운데, 지역금융 확대와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추진해야 하기 때문이다.신보는 10일 김 상임이사를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1969년생으로 순천고와 단국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1 2 유수영號 신정원 출범…마이데이터·기후금융 잇고 금융산업 AX 가속 [금융공기업 이슈] 유수영 전 재정경제부 대변인이 한국신용정보원 제4대 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들이 주로 이끌어 온 신정원에 처음으로 재경부 출신 수장이 들어서면서 기존 금융·공공 마이데이터와 기후금융 등 데이터 인프라 사업을 이어받게 됐다.유 원장은 취임과 함께 신정원의 역할을 기존 데이터 공급에서 데이터 간 연결로 넓히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서로 다른 데이터를 연결해 금융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하는 '미래 혁신 인프라'로 도약하고 포용금융 확장과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데이터 측면에서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재경부 출신 첫 원장…정책·예산 두루신정원은 총회 의결 등을 거쳐 유 전 대변인을 제4대 3 김경재 캠코 상임이사, 은행·증권 거친 'PF 전문가'…공공개발로 무대 확장 김경재 전 신한투자증권 투자자산관리부 부서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은행과 증권사를 오가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부동산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민간 금융 전문가가 캠코 공공개발부문을 총괄하게 됐다.김 신임 이사는 국·공유지 개발과 공공시설 개발·관리, 수도권 주택사업 등을 담당하는 공공개발부문을 맡는다. 캠코는 부동산·PF·금융 분야에 정통한 김 이사가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등 정부정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은행·증권 PF 경력…부동산금융 전문성 축적김 이사는 1975년생으로 대영고와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신한은행에 입행하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