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별내신도시 공급토지대상 세부내역. 자료=LH.
공급대상토지는 종합의료 시설용지 공급면적 1만8962㎡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까지 건축 가능하다. 공급예정가격은 평당 590만원 수준이다.
도시지원 시설용지 필지당 공급면적은 2726~1만3145㎡다. 건폐율 70%, 용적률 300%이며, 공급예정가격은 평당 평균 750만원 수준이다. 최근 공급한 하남미사지구 자족시설용지에 비해 평당 최대 500만원가량 저렴하다.
대금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공급일정은 오는 18~19일 인터넷 분양 신청 후 오는 19일 추첨을 실시한다. 계약 체결 예정일은 오는 25~26일이다.
LH 관계자는 “남양주 별내지구는 지하철 4․8호선 연장,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경기북부 개발의 중심축으로 부상하는 지역”이라며 “별내역 인근 상업지역의 개발 본격 추진,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과 남양주진접 2지구 개발 등 주변 지역의 지속적인 개발 호재로 실수요자는 물론 일반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