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조감도. 사진제공=엠디엠
이미지 확대보기정부가 경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신수원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경기 수원과 안양 등에서 분양하는 단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수원선은 인덕원역에서 광교 원천동과 수원시 영통구를 지나 동탄2신도시 SRT동탄역을 연결하는 37.1km의 복선 전철로 수도권 서남부 교통망 확충의 핵심 수단으로 꼽힌다.
29일 국내 최대 디벨로퍼(부동산개발업체)인 엠디엠(MDM · 회장 문주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철도건설법 제7조 4항에 따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29일 고시했다. 신수원선은 2026년 개통예정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수원, 화성, 안양, 의왕)에서 서울의 사당, 강남권 접근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특히, 남북으로 연결된 신분당선에 이어 동서로 연결될 신수원선으로 광교권역의 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호매실방향의 신분당선 연장선 확정되면 수원월드컵경기장역에서 신분당선과 신수원선이 연결되면서 광교신도시는 더블역세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역세권의 파급효과는 부동산 시장에 가격효과로 나타난다. 한국갤럽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소유자는 역세권 주택가격을 비역세권 주택가격보다 평균 8.7%정도 더 지급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18.5%는 15%이상 더 내겠다고 응답하였다.
더욱이 도보 1분이내로 초역세권인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의 역세권 가치는 더욱더 높게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1,2인 가구증가 트렌드에 맞춰 평면은 원룸 · 2룸 · 3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며, 총 31개, 약 2000여평 규모의 초특급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삼시 세끼 식사서비스와 저녁에는 와인까지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 25m 길이의 4개 레인과 유아풀, 자쿠지가 있는 수영장, 실내체육관, 최근 인기 높은 스크린 야구장을 도입하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취미가 같은 입주민끼리 교류할 수 있도록 DIY공방, 쿠킹클래스룸 등의 공간을 마련하여 입주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공간 등이 설계됐다.
이 밖에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의 스포츠존과 북카페, 키즈룸, 멀티미디어방, 스터디룸, 비즈니스룸,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등의 공간도 입주민에게 제공된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5-1번지 현장에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