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가운데)이 허인 KB국민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WM총괄 박정림 부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및 직원들과 KB자산관리자문센터 대치 개소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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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관리 자문센터'에는 KB금융을 대표하는 부동산, 세무·법률, 자산관리 전문가가 상주하며 고객 중심의 종합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부동산 자문센터에서 제공되던 부동산 매입·매각 및 보유·관리, 개발·분양에 이르는 각종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뿐만 아니라 상속·증여 등 절세전략 제안, 금융상품 투자자문 서비스 등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자문센터 개설을 총괄한 박정림 자산관리(WM)그룹 부사장은 "이번 자문센터 개설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동시에 KB금융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전진배치해 심층적이고 민첩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대치자문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5월에 여의도, 7월에는 명동에 자문센터를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또 서울지역의 자문센터 거점화가 완료되고 나면 부산 등 주요 지방 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