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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대치동에 자산관리자문센터 1호점 오픈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8-03-2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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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가운데)이 허인 KB국민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WM총괄 박정림 부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및 직원들과 KB자산관리자문센터 대치 개소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그룹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가운데)이 허인 KB국민은행장(왼쪽에서 네번째)과 WM총괄 박정림 부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및 직원들과 KB자산관리자문센터 대치 개소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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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KB금융그룹이 지난 21일 서울 대치동에 'KB자산관리 자문센터' 1호점을 오픈하고 부동산 투자자문 및 현장중심의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그룹 회장과 KB국민은행 허인닫기허인기사 모아보기 행장이 참석했다.

'KB자산관리 자문센터'에는 KB금융을 대표하는 부동산, 세무·법률, 자산관리 전문가가 상주하며 고객 중심의 종합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부동산 자문센터에서 제공되던 부동산 매입·매각 및 보유·관리, 개발·분양에 이르는 각종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뿐만 아니라 상속·증여 등 절세전략 제안, 금융상품 투자자문 서비스 등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자문센터 개설을 총괄한 박정림 자산관리(WM)그룹 부사장은 "이번 자문센터 개설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동시에 KB금융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전진배치해 심층적이고 민첩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대치자문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5월에 여의도, 7월에는 명동에 자문센터를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또 서울지역의 자문센터 거점화가 완료되고 나면 부산 등 주요 지방 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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