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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올 2분기부터 글로벌 초대형 TV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TV 업체 3사(삼성전자·LG전자·소니)의 패널 재고가 정상 수준에 진입하면서 LCD 패널가격 하락이 뚜렷한 둔화를 보일 전망”이라며 “OLED TV 및 중소형 OLED 패널 부문에서 가동률 상승에 따라 원가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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