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부천농협, 연체율 0.14% 클린뱅크 달성

이동규 기자

@

기사입력 : 2018-03-19 00: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 최만자 조합장

▲사진: 최만자 조합장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부천농협(조합장 최만자)은 2017년에 0.14%라는 경이적인 낮은 연체율로 창립 이후 처음 클린뱅크 금메달을 수상했다. 동일규모 그룹에서 9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도 기록하게 됐다.

신용사업 부문에서 상호금융 예수금은 전년대비 3.86%(391억원) 증가한 1조528억원의 실적을 거뒀고, 대출금은 전년대비 5.23%(401억원) 늘어난 8067억원을 기록했다.

경기불황에 따른 자금운용의 어려움과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라는 이중고에도 극복했다.

경제사업 부문을 보면 구매사업은 9억8600만원, 판매사업은 7억2100만원, 마트사업은 102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교육지원 사업비의 경우 영농지원 사업비, 영농지도 사업비 등 총 14억400만원을 집행했다. 경영환경 악화 가운데서도 45억760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최만자 조합장은 “외형성장 뿐만 아니라 내실을 다지며 소익 유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손익 구조 다변화를 위한 외환, 카드, 보험 등 비이자 수익 사업 추진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고 말했다.

이동규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LS마린솔루션, 세계 최대급 HVDC 포설선 건조에 3458억 투자
유재훈號 예보, 디지털 조사 고도화로 환수 박차···"특별계정·상황기금 청산 대비"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