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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 도약하는 캐피탈사] JB우리캐피탈, 질적성장 통한 성과 창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12 00:00

▲사진: 임정태 JB우리캐피탈 대표이사

▲사진: 임정태 JB우리캐피탈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2017년은 JB우리캐피탈의 내실을 다진 한 해였다. JB우리캐피탈은 2011년 전북은행에 인수된 이래 저금리 기조를 바탕으로 자산 규모가 2011년 1조3000억원에서 2016년 6조8000억원으로 약 5배 증가하며 괄목할만한 양적 성장을 이뤘다.

그러나 2017년 금리 인상으로 인한 유동성 감소, 가계부채 부담 증가, 자동차금융 시장경쟁 과열화 등 대외 환경이 급변하며 새로운 대응 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JB우리캐피탈은 ‘기업혁신전략(Restructuring)’을 통해 ‘질적성장’에 나섰다.

JB우리캐피탈은 우선 수익성 중심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 자동차금융부문의 경우 국산신차승용의 취급을 줄이고 중고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였다.

중고차 신규 매매단지 입점, 리스크 심층 분석을 통한 심사대상 확대 등 다각적인 영업 전략을 통해 중고승용차금융 실적이 전년대비 18% 이상 증가하며 연 취급 5400억 원을 돌파했다.

리테일, 기업대출 등 비자동차금융부문을 강화하여 비 오토(Auto) 자산 비중이 25.9%로 전년대비 8.3% 증가했다.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통해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질적성장에 박차를 가했다.

2017년 고객이 직접 대출을 실행하는 모바일 Direct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런칭했고 신차·중고차론, 리스·렌터카, 신용대출, 자동차담보대출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프로세스의 단순화, Digital화 및 시스템 자동화를 추진하여 IT역량을 확대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JB우리캐피탈은 2017년 이와 같은 ‘기업혁신전략(Restructur ing)’을 통해 전년대비 자산이 약 8000억원 감소했지만 오히려 순이익은 712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해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2018년에도 JB우리캐피탈은 질적성장의 기치 아래 모바일 다이렉트 활성화와 함께 전략적 제휴 확대, 중고차와 상용차 리스·렌탈 등 다양한 상품 개발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진출한 미얀마, 캄보디아 등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다지며 신규 수익 창출에 앞장설 것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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