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알파 EMP랩(글로벌인컴형)은 자체 자산배분 모델에 따라 경기사이클 국면별로 주식 및 채권, 리츠 등의 투자 비중을 달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 3% 이상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ETF를 우선적으로 편입함으로써 자본차익 외에 꾸준한 인컴(income)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유안타증권은 현재 미국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약 2160여 개의 ETF 중 167개를 유니버스로 구성할 예정이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Wrap운용팀은 보다 정교화된 가치평가와 분석을 통해 향후 분배금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ETF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수익금을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