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차차차'로 모바일 앱에 주력하고 있는 KB캐피탈은 4차 산업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월 IT 디지털 인재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우리 회사 디지털 전략 비즈니스로 추진중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를 중심으로 O2O 비즈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각종 중장기 디지털 사업에 능력있는 IT 인재들이 요소오소에 투입돼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캐피탈은 디지털추진팀을 만들고 6월 중 주택담보대출 등 리테일 관련을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신한캐피탈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자동차대출 등을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한 앱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을 스터디하거나 관련 사업 상품화도 시도하고 있다.
JB우리캐피탈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등 4차 산업 관련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캐피탈은 드론 할부 상품을 출시하고 전기차 업체 등 4차 산업 관련 업체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