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욱 연구원은 “작년 4분기별도 영업이익은 17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고연결 영업이익은 감소한 2228억원으로 전년비 6% 줄었다”며 “아연 판매량이 예상치를 하회한 데다 고품도 정광 부족으로 부가가치효과가 반감하면서 실적이 부진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거시경제 변수가 우호적인 만큼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할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이라며 “공정합리화 완료에 따른 비용절감효과가 올해 가시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별도 영업이익은 89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하고 연결 영업이익은 1조200억원으로 전년비 14% 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연가격 상승과 실적 개선으로 올해주가는 우상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