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구 연구원은 “작년 4분기에는 영업일수 제한과 독감 유행 지연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243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하면서 시장추정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영업이익은 213억원으로 전년비 15% 늘고 순이익은 144억원으로 9.3% 증가하면서 모두 시장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10% 증가한 9712억원, 영업이익이 8% 늘어난 846억원으로 전망된다”며“다수의 주력 제품이 국내 시장 점유율 1~2위를 유지하면서안정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신제품 출시와 도입품목 외형성장에 따라 안정적인실적개선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기적으로 임상 초기단계파이프라인 다음단계 진입 시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