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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Talk] 우리종금 유상증자에 우리사주 好好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1-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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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Talk] 우리종금 유상증자에 우리사주 好好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우리종금이 작년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주가 상승이 탄력을 받으면서 우리사주조합도 반색하고 있다.

우리종금은 작년 12월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2억주 주식을 발행하면서 우리사주조합 청약은 907만5296주를 기록했다.

유상증자로 우리종금 주가는 탄력을 받았다.

우리종금은 작년 6월 29일 종가 785원을 기록, 상한가를 찍다가 지난 2일 종가 502원까지 하락했다. 지난 4일에는 종가가 521원으로 지난 3일 506원보다 15원이 올랐다. 9일부터 오름세를 보이며 19일에는 583원으로 전일가 579원보다 0.69% 올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우리사주조합은 우리종금 주식의 0.32%인 150만4626주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종금 주가 반등 배경에는 유상증자 외에도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 이슈도 있다.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을 위해서는 증권사가 필요하며 현재로서는 우리종금의 증권사 전환이 가장 유력하다.우리은행은 1분기 내에 지주사 전환 진행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우리종금 증권사 전환이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서다.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은행장은 "올해는 우리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최적기"라며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은 필수적"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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