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 "올해 손익목표 7800억원 달성할 것"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대훈닫기이대훈기사 모아보기 신임 NH농협은행장(사진)이 올해 손익 목표로 7800억원을 제시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8년 경영목표 달성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손익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짐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올해 '선도은행 진입을 위한 도약'을 목표로 내걸었다. 고객중심 경영, 디지털 시대 대응, 건강한 은행 구현을 위한 부문별 달성계획도 논의했다.
고객중심 경영은 고객 편의성 제고 및 가치 창출, 도·농 연계 허브 구축 등 농협은행 본연의 역할 제고를 포함했다.

디지털 시대 대응은 디지털·온라인 1위 은행 도약,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수익과 리스크의 균형잡힌 자산 포트폴리오 구축도 포함했다.

이대훈 행장은 "농협은행 임직원 모두가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손익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