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硏, 내년 경제성장률 2.8% 전망…“올해보다 낮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21 17:17

투자 큰 폭으로 둔화돼 성장률 낮아질 것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경제연구원이 국내 경제성장률을 올해 연 3.2%, 내년 연 2.8%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10월 제시한 올해 2.8%, 내년 2.5% 보다 각각 0.4%포인트(p), 0.3%p씩 오른 수치다.

21일 LG경제연구원이 발간한 ‘2018년 국내외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경제는 소비와 수출의 꾸준한 증가에도 투자가 큰 폭으로 둔화되며 성장률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올해 경기회복을 주도했던 반도체 사업이 내년에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해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 분석했다.

설비확장 속도는 점차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크게 늘어난 공급 능력이 생산확대로 이어지게 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연구원은 세계경기 호조로 수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사드사태 긴장 완화가 소비재 수출이나 관 광수입 확대로 이어져 경기상승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정책도 상승흐름을 뒷받침할 것으로 분석됐다.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고용이 개선되고, 최저임금 상승, 복지지출 확대로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가계 소비여력 이 높아지면서 민간소비 증가율은 성장률과 비슷한 수준까지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그러나 건설투자와 설비투자 증가세는 크게 낮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수년간의 공급확대로 신규 수주가 줄어들면서 건설투자 둔화가 불가피하며 설비투자도 올해만큼 성장에 기여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연구원은 유가의 하향 안정, 농산물 가격의 정상화 등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 대 중반까지 낮아진다고 전망했다.

더불어 국내금리가 점진적인 상승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경상흑자로 원화강 세 압력이 지속되며 원/달러 환율은 평균 1080원 수준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 복지시설 현장 점검 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남해석)는 지난 28일 마포복지재단과 어르신밥상 제2반찬공장, 마포보훈회관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마포복지재단의 주요 복지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실제 사업이 운영되는 현장을 살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시설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방문에는 남해석 위원장을 비롯해 강수영·백남환·안미자·원성혜·허디모데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위원들은 먼저 마포복지 2 이광희 서울시의원, 서남선 조속 추진 토론회 개최…“실행 방안 마련해야” 이광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3)이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남선(옛 목동선) 조속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3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된 서남선의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서울 서남권의 교통격차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남선은 기존 목동선을 확대·재편한 도시철도 노선이다. 마곡나루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본선과 서부트럭터미널에서 당산역으로 이어지는 지선으로 계획됐다. 총연장 20.48km에 정거장 16개소 규모다.기존 목동선은 2024년 3 영등포구, “책 보는 즐거움 기다리지 마세요”…희망도서 4일 만에 대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희망도서 신청부터 대출까지 평균 3주가 걸리던 기간을 4일로 단축한 ‘바로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희망도서 신청 제도는 이용자가 도서관에 없는 책을 신청하면 도서관이 구매해 대출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도서 구매 후 분류 작업을 마쳐야 대출할 수 있었지만, 영등포구는 책을 먼저 빌려준 뒤 분류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변경했다.이를 통해 별도의 시스템 구축 비용 없이 대기시간을 줄였으며, 도서 구매를 지역서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4개 구립도서관 운영…월 최대 2권 신청바로북 서비스는 신길·대림·문래·선유도서관 등 4개 구립도서관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