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H.
이번 포럼은 LH와 국토부는 물론, 지자체, 학계, 환경운동연합, 공공기관 녹색건축센터,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건축사 등 여러 관계기관이 모여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정보를 소통하고 도시재생과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의 기회다. 또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대상지 전체 68곳 중 그린리모델링이 적용된 19곳에 대하여 구체적인 추진방안도 토론할 계획이다.
4가지 세션으로 전개되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는 기존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실태분석, 공공건축물 에너지 사용 관리시스템연구를 통해 기존건축물들의 에너지사용실태와 그린리모델링 효과를 공유한다. 그린리모델링 정책과 발전방향, 도시재생 뉴딜에서 그린리모델링의 실현과 과제를 통해 그린리모델링의 미래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홍성덕 LH 도시재생본부장은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실생활에서의 에너지절감효과를 홍보하고, 앞으로 도시재생사업과 그린리모델링의 연계·확대를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