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자산운용사 195곳 중 42.1%인 82곳이 적자를 냈다. 같은 기간 적자회사 비율도 42.1%로 전분기(34.1%)보다 10% 가까이 늘었다
적자회사는 2분기보다 19곳이 늘었다.
자산운용사의 전체 순이익은 170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8.0% 줄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는 29.7% 감소한 것이다.
영업이익이 2천63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6.1% 증가했지만 지분법 이익 등 영업외수익이 감소해 순이익이 줄었다.
수수료 수익은 5천268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9% 늘었는데 이중 펀드 관련 수수료(1천305억원)와 일임 관련 수수료(1천305억원)가 각각 1.9%, 5.7% 증가했다.
올 3분기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증가는 사모펀드와 투자일임 증가가 견인했다.
올 9월말 운용자산은 950조원으로 6월 말보다 1.0% 늘었다. 펀드수탁고가 501조원으로 1.4% 늘었고 투자일임계약고는 449조원으로 0.4% 증가한 덕분이다.
펀드수탁고에서 사모펀드 증가세가 눈에 띈다. 사모펀드는 282억원으로 머니마켓펀드(MMF), 부동산, 특별자산 등 위주로 4.1% 증가했다. 반면 공모펀드는 219억원으로 1.8% 줄었다.
올해 9월말 자산운용사는 총 195개사로 6월말(185개)보다 5.4%(10개사)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임직원수도 총 7090명으로 4.0%(271명)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말 현재 자산운용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9%로 6월 말보다 1.7%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은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 중심으로 신규 진입이 증가해 경쟁이 촉진됨에 따라 적자회사 비율이 40%를 웃돌았다"며 "신설회사 등 수익 기반 취약회사의 수익현황과 시장의 리스크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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