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여의도 사옥 전경/ 사진=JB금융그룹 제공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전북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가족이나 지인에게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북은행 개인뱅킹 가입고객 중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거주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신분증과 휴대전화를 지참 후 전북은행 영업점 어디에서나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미국 달러 (USD), 일본 엔화 (JPY), 유로화 (EUR), 중국 위안화 (CNY) 등 총 4개 통화로 선물이 가능하다.
미화 기준으로 최소 50달러부터 최대 500달러 이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통화 종류 및 우수고객 여부에 따라 최대 7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다양한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 상반기 내 전북은행 뉴스마트뱅킹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