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열린옷장과 함께하는 임직원 넥타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캠페인은 입사면접 및 사회생활 등을 앞두고 정장 때문에 고민하는 구직자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진행되는 기부행사다. 신한금융투자 임직원들이 이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기증된 물품은 열린옷장을 찾는 청년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인재육성부 박성진 부장은 “10월부터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타이리스(Tie less)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타이리스 근무 시행을 기념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