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증권, 3분기 기업금융 강화로 호실적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13 10:33

증권사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조정

[한국금융신문 박찬이 기자] 증권분석가들은 삼성증권에 대해 올해 3분기 ELS 판매호조 등에 힘입어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했다.

키움증권 김태현닫기김태현기사 모아보기 연구원은 "삼성증권은 지난 2,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초대형 IB로서 리스크 테이킹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며, "신용잔고 증가에 이어 기업여신 활성화를 통한 IB수수료 수익강화 움직임은 경쟁사 대비 지체된점에서 자본활용도에 대한 고민이 엿보인다"고 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주가 상승 제한 요소로 "대주주 이슈로 발행어음 업무 인가 지연 우려가 있는 점", "ELS 익스포져와 금리인상기의 변동성이 확대된 금리 흐름"을 꼽았다.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냈다.

KB증권 역시 삼성증권에 대해 기업금융 실적 호조를 주목할점으로 꼽았다. 향후 2018년 순이익이 더 증가할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KB증권 유승창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3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 7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879억원을 기록했다"며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기업금융 부문의 순수수료손익도 275억원으로 2017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추세"라고 봤다. 삼성증권의 주가 부진의 주된 원인이었던 고객예탁자산 감소 및 기업 금융에서의 실적 부진이 일부 해소됐다고 본 것이다. 이에 김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목표주가는 4만20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를 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LG전자, 2500억 공모채 발행… 최대 실적·재무 개선세 앞세워 흥행 정조준 LG전자가 총 2500억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과 뚜렷한 재무구조 개선이 확인되면서 수요예측 흥행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채는 2년물 1500억원, 5년물 500억원, 10년물 500억원으로 구성됐다. 오는 19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종 발행 규모는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 공모 희망금리는 민간채권평가사 4곳의 개별 민평 수익률 산술평균에 ±0.30%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KB증권·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신한투자증권·아이엠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조달 자금은 전액 오는 7월과 9월 2 가상자산 거래소 '실적 한파'…두나무 매출 반토막·빗썸 순손실 [2026 1분기 실적] 가상자산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올 1분기 빅2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적 성적표가 부진했다.코스피 고공행진에 따라 위험자산 투자 수요가 상대적으로 국내 주식시장으로 이동한 영향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거래량 '뚝', 가상자산 거래소 타격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2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880억원으로 전년보다 78% 줄었다. 1분기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78% 줄어든 695억원을 나타냈다.두나무 측은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디지털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 3 LS증권, 영업수익 1조6365억원 네 배 ‘껑충’…수수료·운용 수익 주효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LS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두 배 이상 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영업수익은 4배가 뛰며 외형이 넓어졌다.과거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터널을 지나 지난해 실적 반등의 물꼬를 튼 데 이어 성장세다.LS증권은 향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리스크 관리 고도화를 통해 다변화된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증시 활황에 수수료 확대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에 따르면, LS증권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92억원, 당기순이익 3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142% 증가한 수준이다.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7% 증가한 397억원, 당기순이익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