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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운용, LA 드림웍스 오피스 투자 부동산펀드 출시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07 11:17 최종수정 : 2017-11-07 17:07

잔여 임차기간 18년

미국 LA 소재 드림웍스 글로벌 본사 오피스 빌딩./자료=하나자산운용

미국 LA 소재 드림웍스 글로벌 본사 오피스 빌딩./자료=하나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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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하나자산운용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글로벌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드림웍스(DreamWorks) 글로벌 본사 빌딩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추구하는 ‘하나미국LA부동산 투자신탁1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미국LA부동산 투자신탁1호는 미국 LA에서도 헐리우드 영화와 전세계 미디어 산업의 중심지인 미디어제작지구(Media District)에 위치하고, 드림웍스가 18년 장기 임차한 오피스 캠퍼스 6개동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추구하는 부동산 펀드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드림웍스 글로벌 본사 오피스는 월트디즈니, 워너브로스, NBC유니버설 등 전세계 주요 미디어산업 제작사들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LA의 미디어제작산업은 4차산업혁명의 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산업으로 캘리포니아주는 전세계 국가 GDP 순위 5위인 영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다. LA는 미국에서 미디어산업 종사자수가 1번째로 많고, 전세계적으로 뉴욕에 이어 세번째로 부동산 거래가 많은 시장이다.

드림웍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지상파 방송국 NBC를 소유한 거대 미디어그룹인 컴캐스트(Comcast, S&P 기준 신용등급 A-)의 손자회사로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디즈니 최고경영자(CEO) 출신의 제프리 카젠버그, 유명 음반 제작자 데이비드 게펜이 공동 설립한 제작사이며, 슈렉,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 마다가스카, 보스베이비 등이 흥행했다.

이 투자 자산은 글로벌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드림웍스가 글로벌 본사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한 맞춤형 건물로 1997년 준공 후 2015년 드림웍스가 마스터리스 계약을 체결해 2035년까지 장기 책임임차 및 관리가 확정된 건물로 잔여 임차기간은 18년이다.

이 펀드는 해외부동산 공모펀드 원금에 대해 50% 환헤지 전략을 실시해 환율변동에 노출되는 특성이 있는 해외투자상품에 안정성을 강화 하였다. 투자기간은 5년이며, 6% 초 중반의 수익률이 예상된다.

하나미국LA부동산 투자신탁1호는 오는 11월 13일에서 11월 16일 한국투자증권,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하나자산운용 차문현 대표는 “최근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정부의 경기부양정책, 미국 내수경기확대에 따른 경기상승이 기대되는 시점에 하나미국LA부동산펀드는 저금리 기조에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나자산운용은 앞으로도 국내 개인투자들에게 전세계 대체투자시장에서 발굴한 매력적인 투자처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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