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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약품, 불확실성 해소 분석에 강세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03 10:31

한미약품 로고.

한미약품 로고.

[한국금융신문 박찬이 기자] 증권사들이 한미약품에 대해 신약의 임상 3상 진입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먼저 하이투자증권은 3일 한미약품에 대해 당뇨병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 진입이 연내 이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9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사노피가 전날 3분기 실적발표 자료에 한미약품의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임상 진입을 재차 확인한만큼 연내 임상 진입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달 (사노피의) 경쟁사인 노보노디스크가 주 1회 (투약하는) GLP-1 억제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긍정적 의견을 얻은만큼 사노피 또한 향후 당뇨 사업부 성장을 위해 GLP-1 계열의 당뇨치료제가 필요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상용화되면 세계 최초의 월 1회 투약하는 GLP-1 억제제가 되며 임상 3상은 약 3년동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메리츠종금증권도 한미약품의 신약개발에 대한 투자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서 주식투자 의견을 냈다.
이태영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사노피는 3분기 실적 발표 자료를 통해 4분기 진행 예정이었던 기존 계획에 변동이 없음을 밝혔다"면서 "이에 따라 빠른 시일 내 당뇨병 환자 대상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 진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포지오티닙의 경우 임상을 통해 미충족 니즈가 매우 강한 질환에 대한 긍정적 결과를 도출하면서 예상보다 빠른 시장 진입이 기대됐다.

로론티스의 경우 올해 중 1차 3상이 마무리되고 2018년 중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코텔리스에서는 로론티스의 2023년 예상매출을 약 5억달러 수준으로 평가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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