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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스피 200 예측배당지수’ 2종 30일 발표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29 21:14

배당수익·성장률 높은 30종목로 구성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거래소(KRX)는 배당투자 활성화를 위해 ‘코스피 200 예측배당지수’ 시리즈 2종을 개발해 30일 발표한다.

이번 지수는 KRX와 IHS Markit이 공동개발한 지수로, IHS Markit의 예측배당정보를 활용해 총수익(자본이득+배당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컨셉의 배당지수다.

IHS Markit은 글로벌 금융정보기업으로 약 8000종목의 글로벌 주식에 대한 예측배당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배당 전문 애널리스트가 각 기업의 재무상황, 최근 시장동향 등 여러 요소를 감안해 종목별 배당금을 예측한다.

‘KRX-IHS Markit 코스피 200 예측 고배당 30’ 지수는 코스피 200 구성종목 중 향후 1년 예측 배당수익률이 높은 30종목으로 구성되며 ‘KRX-IHS Markit 코스피 200 예측 배당성장 30’ 지수는 코스피 200 구성종목 중 향후 1년 예측 배당성장률이 높은 30종목으로 채워진다.

주가 변동을 반영해 산출하는 가격지수(Price Return Index) 외 배당 재투자 수익을 반영하는 총수익지수(Total Return Index)도 산출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지수컨셉은 코스피 200 구성종목 중 예측 배당수익률 및 예측 배당성장률이 높은 종목을 선정해 산출하는 것”이라며 “과거 배당 데이터 뿐만 아니라 예측 배당 데이터를 활용하여해 지수 구성종목을 선정하는 거래소 최초의 예측정보 활용 지수”라고 설명했다.

거래소 측은 투자자에게 예측정보를 활용한 차별화된 배당지수를 제공해 배당투자 활성화가 기대되며 과거 배당실적 대비 상대적으로 정보유용성이 높은 예측배당정보를 활용해 투자자들의 배당투자에 대한 신규 투자수요 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지수를 기초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인덱스펀드 등 지수 관련 상품과 파생상품의 개발로 지수연계상품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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