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방문 보육 선생님 역시 확대 모집하고 있으며 서울시 소재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종로구청 등과 연계해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 보육 선생님’이란 최근 경력단절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주부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는 서비스로, 영유아의 가정으로 찾아가는 1:1 보육 선생님이다. 단순 베이비시터와 달리 영유아 돌봄과 함께 아동 연령별로 다양한 놀이 활동과 상호작용을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아누리의 경우 원하는 근무 시간과 요일을 선택하는 탄력적 근무 제도를 도입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문 보육을 시작한 보육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정기적으로 선생님을 모집하고 있다. 25세 ~ 53세 미만의 여성들 중 초대졸 이상의 학력, 자녀 양육, 보육/교육 분야 의 경험이 있으면 아누리 선생님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는 아누리 부설의 평생교육원을 통한 양성교육과정을 거쳐 선생님으로 보육을 시작한다.
아누리 인사 담당자는 “ 방문보육 선생님에 대한 인지도를 증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매월 1회 정기적인 직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관련 내용은 아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