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여원구 양평 양서농협 조합장.성찬현 북파주농협 조합장. 홍진기 서화성농협 조합장.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쌀값이 회복세로 접어든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농협의 역할과 책임이 필요한 시점임을 공감하고, 쌀값 정상화를 위해 범 농협 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80kg당 12만6768원이었던 산지 쌀값은 10월에 80kg당 15만892원까지 올랐다.
벼매입자금 확대지원(1조9천억 원) 등을 통한 수확기 농가출하 희망물량 전량 매입, 사후정산에 따른 출하선급금 합리적 결정 등 쌀값 15만원대 지지 노력, 산물벼 매입확대(총 매입물량 90% 이상)로 농가편익 도모 및 고품질 쌀 생산 선도, 아침밥먹기 운동 등 쌀 소비촉진 홍보와 쌀 판매확대 총력 추진의 4가지 실천과제를 선정·결의함으로써 쌀 수급 안정을 통한 농가소득 지지 및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