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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신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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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8-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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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이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과 하나카드(대표 정수진)는 24일 을지로 본점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여수신 상품 가입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휴카드 출시를 통한 정기 기부문화 확산 ▲하나멤버스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랑나눔 행사 참여’ 등의 기부 마케팅을 전개하고 유니세프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모바일, 온라인 서비스와 연계하여 유니세프 회원이 모바일을 통해 적금 가입을 하거나 대출 신청을 할 때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비대면 계좌 개설을 연계 지원한다.

또한 금융권 최초의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와 연계하여 가입손님을 대상으로 ‘영양실조 치료식 사랑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하나멤버스 플랫폼을 유니세프 기부채널로 확대하고 다양한 기부 마케팅을 지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가입 및 사용 시 일정액이 유니세프에 기부되는 유니세프 제휴카드를 출시한다.

KEB하나은행 1Q뱅커센터 관계자는 “업계에서 가장 인지도 및 신뢰도가 높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업무 협약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으며, 특히 하나금융그룹의 모바일 마케팅과 연계하여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부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대원 사무총장은 “이번 하나금융그룹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기업의 기부 문화 확산과 더불어 기부회원에게 의미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세프는 전쟁의 피해로 고통 받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구제하기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1994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 전환 후 더욱 열정적인 활동을 추진하여 최근 기부 회원이 39만명에 이르는 등 국내 기부문화 확산 및 기부활동을 선도하는 단체로 KEB하나은행의 전속모델인 배우 안성기씨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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