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키움증권, 최근 주가 하락 과도…실적 악화 우려 제한적-KB증권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8-16 09:22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KB증권이 16일 키움증권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한 면이 있으며 실적 악화 우려는 제한적이라며 목표주가 10만원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했다.

키움증권의 2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7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2%, 전분기 대비 20.0% 상승해 시장 컨센서스 513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유승창 KB증권 연구원은 “개인투자 비중 감소로 시장점유율이 하락했지만 거래대금 증가로 위탁매매수수료(330억원)가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며 “IB 및 상품운용이익 등 전 영업부문의 순수수료 손익 호조와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자회사의 실적도 양호한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기업금융 및 투자운용(PI) 부문의 실적호조와 자회사의 양호한 실적”이라며 “기업금융과 투자운용 부문의 영업수지는 각각 127억원과 369억원으로 양호하며 리테일 부문외 실적 호조는 향후 키움증권의 실적안정성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키움증권의 주가는 최근 1개월 13.7% 하락하면서 코스피를 10.9%p 하회하며 부진한 주가 흐름을 기록했다”며 “같은 기간 KB증권 커버리지 증권사의 평균 주가 하락 폭인 8.3% 대비해서도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2분기 실적호조와 연결 대상 자회사의 실적 안정성을 감안할 때 최근 주가 하락 폭은 과도하다”며 “최근 자회사 저축은행의 업황 관련 우려가 있으나 저축은행의 경우 상대적으로 스탁론 관련 영업 비중이 높아 실적 악화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형증권 토큰화 글로벌 경험 축적…이어 2·3단계 확대해야” 내년 2월 STO(토큰증권) 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이미 진행된 정형증권 토큰화(Tokenization) 사례와 시행착오를 국내 제도 설계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1단계 정형증권은 해외에서 경험이 축적된 만큼 빠르게 테스트를 거쳐 2·3단계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달 ‘토큰증권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펀드·채권의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증권과 비상장주식의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하고, 공모 조각투자증권의 토큰화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단계에서는 공모증권 등으로 토큰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3단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수단으로 연계해 2 SK지오센트릭, 금리밴드 넓혀 회사채 700억 도전…실적 회복세는 ‘주춤’ SK지오센트릭(대표이사 김종화)이 회사채 차환을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공모 시장을 찾는다. 2년 연속 적자를 낸 뒤 올 상반기 흑자로 돌아섰지만, 2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실적 개선세의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이달 22일 2년물(400억 원)과 3년물(300억 원)로 나눠 총 7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한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400억 원까지 증액 발행될 수 있다. 대표주관은 한국투자증권·SK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 등 6개사가 공동으로 맡았다.조달 자금은 2027년 1월 만기도래하는 21-1회 공모사채(발행 3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세금이 두려워"… 해외 교민 '역이민 붐'에 증권사도 나서 해외에서 터전을 일군 한인 교민들 사이에서 고국으로의 복귀를 뜻하는 '역이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교민들의 복잡한 세무와 자산 재배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전화나 이메일 상담의 한계를 넘어, 증권사 전문가들이 직접 해외 현지로 날아가 밀착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새로운 자산관리(WM)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해외 거주 교민을 위한 '역이민 특별 세미나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해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주 지역에 집중됐던 역이민 지원 서비스를 올해 홍콩과 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