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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MTS로 인도네시아 IT시장 확대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8-11 13:47

마이크로피란티와 거래협정 체결

코스콤-마이크로피란티, 거래조건협정(MOA) 체결식 현장.

코스콤-마이크로피란티, 거래조건협정(MOA) 체결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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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코스콤이 10일 인도네시아 금융IT사업 파트너인 마이크로피란티(Micropiranti)와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MTS) 등 사업 다각화를 위한 거래조건협정(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피란티는 인도네시아에서 증권솔루션을 공급하는 금융IT업계 1위 회사로, 지난해 10월 코스콤과 함께 증권주문중개 자동화시스템 ‘코스콤 허브(Koscom-HUB)'를 인도네시아 현지에 런칭한 바 있다.

이번 MOA 체결로 양 사는 코스콤 MTS와 공인인증서비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추진하고, 이 외 상호간 사업 참여 등 협력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억5000만명의 거대 내수시장을 보유한 인도네시아는 향후 개인소득 증가로 인한 잠재고객과 증권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 사가 가동한 코스콤 허브는 지난달 21일 인도네시아 현지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간 첫 주문중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도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허브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열린 MOA 체결식에 참석한 신재룡 코스콤 전무는 “마이크로피란티와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단일 매체를 통해 인도네시아 전 증권사로 주문을 내보낼 수 있는 MTS와 공인인증사업 등을 추가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증권시장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금융IT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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