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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업계 최초 FA·PB 전용 펀드판매 플랫폼 오픈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31 09:36

펀드온라인코리아 연계, 개인투자자도 솔루션 서비스 활용

삼성자산운용은 31일 업계 최초로 FA·PB 등 펀드 판매자 지원 전용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31일 업계 최초로 FA·PB 등 펀드 판매자 지원 전용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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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31일 업계 최초로 FA(투자권유대행인)·PB(프라이빗 뱅커) 등 펀드 판매자 지원 전용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는 삼성자산운용 상품 뿐 아니라 업계 상품까지 조회 가능해 판매자는 펀드 정보, 추천 포트폴리오, 시뮬레이션과 성과 보고서까지 마케팅에 필요한 토탈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콘텐츠 부족, 투자목적에 맞는 솔루션 부재 등으로 고객 컨설팅을 할 때 어려움을 겪는 FA·PB들이 성공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이번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의 다양한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소액투자자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금융설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펀드온라인코리와 연계해 주요 콘텐츠를 제공한다.

미국 캐피탈 그룹(Capital Group)과 오펜하이머 펀드(Oppenheimerfunds) 등 선진 운용사는 이미 판매자 전용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투자자 니즈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5개월간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사례를 연구하고 분석하며 업계에 최적화된 펀드 플랫폼을 개발했다.

플랫폼은 △솔루션 △투자상품 △스마트 콘텐츠 △사후관리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솔루션은 은퇴상품, S-솔루션, 투자설계 시뮬레이터로 세분화해 목적에 맞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지원한다. 은퇴상품 솔루션은 생애주기에 따른 연금상품을 설계해주고, S-솔루션은 주택마련, 결혼자금, 여행자금 등 목적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은퇴상품과 S-솔루션은 삼성자산운용의 독자적인 포트폴리오로 구성된다.

판매자는 투자설계 시뮬레이터를 통해 업계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시뮬레이션을 실행할 수도 있다. 나이, 투자 성향 등 고객 데이터를 입력하면 다양한 자산으로 구성된 최적의 맞춤형 투자 제안서를 만들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운용역량, 상품개발 능력, 시스템 개발 노하우를 총동원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상품은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스마트 콘텐츠는 리서치와 교육센터로 펀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교육센터는 상담과 자문에 필요한 투자컨설팅·판매자 가이드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판매화법과 스토리텔링을 공유한다. 오프라인 교육도 진행해 적극적으로 FA·PB 영업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후관리는 포트폴리오 성과를 분석하고 펀드 리밸런싱을 위한 사후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판매자가 관리하는 모델포트폴리오 현황과 성과를 분석해 투자제안서와 성과보고서로 보여준다. 모든 자료는 PDF로 출력 가능해 고객 상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중 일부 기능은 펀드온라인코리아에 연계해 일반 투자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개인투자자도 펀드온라인 코리아에서 S-솔루션, 글로벌투자상품, 시장 전망, 온라인 교육 콘텐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용광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플랫폼은 펀드 판매의 시작부터 마지막 과정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시됐다”며 “많은 FA와 PB가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다양하게 개발해 나갈 예정이며 개인투자자도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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