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 내정자 / 사진제공= 금융위원회
이날 금융위원장 지명 뒤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종구 내정자는 "금융 관련 주요 현안인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고민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최종구 내정자는 "서민 취약계층 지원, 상시적인 기업 구조조정"도 강조했다.
앞서 이날 청와대는 최종구 내정자 금융위원장 지명 관련 "가계부채 해결과 구조조정 지원 금융기능 활성화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8월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종합으로 1400조원으로 불어난 가계부채 종합관리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이날 금융위원장 지명을 받은 최종구 내정자는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 절차를 밟게 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