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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GDP 대비 가계부채 과다한 측면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7-03 18:22 최종수정 : 2017-07-03 18:27

3일 금융위원장 내정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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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내정자 / 사진제공= 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 내정자 / 사진제공= 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문재인 정부 첫 금융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한국수출입은행장(사진)은 3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가 과다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위원장 지명 뒤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종구 내정자는 "금융 관련 주요 현안인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고민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최종구 내정자는 "서민 취약계층 지원, 상시적인 기업 구조조정"도 강조했다.

앞서 이날 청와대는 최종구 내정자 금융위원장 지명 관련 "가계부채 해결과 구조조정 지원 금융기능 활성화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8월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종합으로 1400조원으로 불어난 가계부채 종합관리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이날 금융위원장 지명을 받은 최종구 내정자는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 절차를 밟게 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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