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상장사·코스닥·코넥스협회, 회계 투명성 위해 최고 경영자 모여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6-21 09:34

정구용 상장협 회장 “기업인으로서 많은 반성과 책임 느껴”

2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상장회사 CEO 조찬강연에서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상장회사 CEO 조찬강연에서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는 21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회계환경의 변혁에 따른 상장회사의 역할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상장회사 최고경영자를 위한 조찬강연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고경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구용 상장협 회장은 “단기처방 대신 내부고발 활성화, 형사처벌 강화 등 근본 처방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며, 정상적인 회계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대해서는 그 처방을 달리 하는 방안 마련도 절실하다”고 발언했다.

정 회장은 “재무제표 작성자인 기업인으로서 많은 반성과 책임을 느끼는 동시에 투명한 회계제도 구축을 위한 정부와 국회의 노력에 깊이 공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손성규 회계학회 회장은 “이번 외감법 전면 개정안 발의로 상장회사 최고경영자의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전문성과 독립성이 확보된 감사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회계와 관련된 많은 문제는 기업 외적인 요인보다는 최고경영자가 기업 내부의 통제기능 강화를 통한 책임경영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계와 관련된 많은 문제는 기업 외적인 요인보다는 최고경영자가 기업 내부의 통제기능 강화를 통한 책임경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정부와 국회가 ‘회계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하면서 최고경영자의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상장회사 최고경영자 등 경영진이 변화된 회계환경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 대한 대응과 이해를 돕고자 3개 증권시장 상장회사 단체가 손잡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후원을 받아 행사를 준비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형증권 토큰화 글로벌 경험 축적…이어 2·3단계 확대해야” 내년 2월 STO(토큰증권) 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이미 진행된 정형증권 토큰화(Tokenization) 사례와 시행착오를 국내 제도 설계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1단계 정형증권은 해외에서 경험이 축적된 만큼 빠르게 테스트를 거쳐 2·3단계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달 ‘토큰증권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펀드·채권의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증권과 비상장주식의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하고, 공모 조각투자증권의 토큰화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단계에서는 공모증권 등으로 토큰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3단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수단으로 연계해 2 SK지오센트릭, 금리밴드 넓혀 회사채 700억 도전…실적 회복세는 ‘주춤’ SK지오센트릭(대표이사 김종화)이 회사채 차환을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공모 시장을 찾는다. 2년 연속 적자를 낸 뒤 올 상반기 흑자로 돌아섰지만, 2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실적 개선세의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이달 22일 2년물(400억 원)과 3년물(300억 원)로 나눠 총 7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한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400억 원까지 증액 발행될 수 있다. 대표주관은 한국투자증권·SK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 등 6개사가 공동으로 맡았다.조달 자금은 2027년 1월 만기도래하는 21-1회 공모사채(발행 3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세금이 두려워"… 해외 교민 '역이민 붐'에 증권사도 나서 해외에서 터전을 일군 한인 교민들 사이에서 고국으로의 복귀를 뜻하는 '역이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교민들의 복잡한 세무와 자산 재배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전화나 이메일 상담의 한계를 넘어, 증권사 전문가들이 직접 해외 현지로 날아가 밀착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새로운 자산관리(WM)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해외 거주 교민을 위한 '역이민 특별 세미나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해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주 지역에 집중됐던 역이민 지원 서비스를 올해 홍콩과 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