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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용지표 부진 원/달러 환율 3.5원 하락마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6-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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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국 경제지표 부진이 약달러를 부추겨 원/달러 환율이 1118원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5원 내린 1118.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8원 내린 1119.0원에 개장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지표가 예상을 밑돈 점이 달러 약세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비농업 신규 고용은 전월보다 13만5000명 늘어나며 시장 전망(18만5000명)과 전월(17만4000명)을 모두 하회했다.

미국 연준(Fed)은 경제지표에 근거해 금리 결정하겠다고 공표해 왔다. 오는 13~14일 6월 연방공개시장위위원회(FOMC)를 앞두고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이번 고용보고서 결과는 6월 금리인상 확률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기 보다 그 이후의 금리 정상화에 대한 의구심으로 이어지면서 달러에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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