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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6일 자산운용 현안·내부통제 모범사례 공유 워크숍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26 09:09

로보어드바이저·스튜어드십 코드 주제발표 및 토론

금감원, 26일 자산운용 현안·내부통제 모범사례 공유 워크숍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금융감독원은 26일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자산운용업계와 감독당국간 소통강화, 정보공유 및 이해증진을 위해 올해 상반기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 100명 내외가 참석한다. 지난해 개별 자산운용사의 내부통제 모범사례를 업계가 공유하는 데 주안점을 뒀으나 올해부터는 자산운용업계와 금감원의 공통 관심분야 현안사항에 대해 외부강사를 초청해 주제발표를 듣고 토론을 실시한다. 금감원의 검사결과 내부통제 미비사항 등에 대한 유의사항도 공유한다.

최근 자산운용업계의 주요 현안사항으로 부각되고 있는 로보어드바이저와 스튜어드십 코드에 대해 주제발표를 듣고 주요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등 토론을 진행한다. 로보어드바이저(RA) 개요와 국내 도입현황, 로보어드바이저 모델, 미국 RA시장 현황 및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대응 전략 등을 발표한다. 이어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배경 및 원칙, 스튜어드십 코드와 관련된 구체적 이행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또한 자산운용사 내부통제 3개 분야별로 △부동산펀드 리스크관리 △이종(異種) 통화 헤지 방법 △펀드 사전자산배분 등에 대한 모범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금감원은 검사방향, 보고·공시사항 관련 유의사항 및 검사결과 내부통제 미비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올해 검사중점사항, 준법검사사례 및 기타 업무관련 유의사항 등도 전달한다. 자산운용사의 머니마켓펀드(MMF) 위험관리실태 점검결과와 이에 대한 보완방안을 설명하고, 금투협은 성과보수 공모펀드와 재간접펀드 등 자산운용업계의 주요 이슈와 업무방향을 제시한다.

류국현 금감원 자산운용국장은 “로보어드바이저 등 업계공통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내부통제 모범사례와 검사결과 유의사항의 공유를 통해 미비점을 보완해 내부통제의 질적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향후에도 업계 현안사항 논의와 내부통제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워크샵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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