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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잡화 제조 전문 코자(kozha), 생산공장 전면 혁신 단행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22 17:30

패션잡화 제조 전문 코자(kozha), 생산공장 전면 혁신 단행
◇주식회사 코자(kozha), 국내 공장 질적, 양적 혁신 단행
국내에 유통되는 no brand 잡화의 상당 수를 생산하고 있는 주식회사 코자(대표 김정헌)가 올해 경영목표를 생산기지의 질적 양적 혁신에 두고, 국내 최고의 패션 잡화 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질적 혁신의 경우 구리시에 위치한 제 1공장을 퀵딜리버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선진형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한편 양적 혁신으로는 올 상반기 신설한 하남시 제 2공장을 대량 OEM 오더 소화기지로 활용하겠다는 두가지로 요약된다.

지난 2012년 대구에서 설립된 주식회사 코자는 서울로 이전을 하고 구리시에 제 1공장을 두면서 국내 잡화 생산 기지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하남시에 제 2공장, 남양주시에 제 3공장을 두고, 설비와 생산량을 크게 늘리면서, 국내 도매 잡화 생산과 유통의 교두보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코자의 기업마인드는 이에 머물지 않고, 과감하게 신설 공장들의 체질 개선을 시도하게 만들었다.

사업의 핵심역량을 기획생산에 중점을 두면서 구리시 제1공장을 퀵딜리버리에 적합한 선진형 공장으로 탈바꿈 시킨 것이다. 주식회사 코자 김정헌 대표는 “대규모 OEM 위주 물량일변도에서 품질위주 / 단 납기 체제로 점차 바뀌면서 즉각 반응 생산시스템에 의한 빠른 납기가 OEM사업과 브랜딩 사업 분야를 모두 갖고 있는 주식회사 코자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다” 면서 “코자의 구리시 제1공장은 라인당 생산성 향상과 함께 원부자재 즉시조달 비중을 높임으로써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랜드 인큐베이팅에도 적극 나서
한편 이처럼 생산공장의 체질변화를 추진하는 것과는 별도로 주식회사 코자는 향후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의 핵심이 될 브랜드 인큐베이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주식회사 코자 박건도 실장에 따르면, “생산량이 많지 않아, 제품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규모가 작은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규모 생산라인을 별도로 운영하여 제품생산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면서 “제품생산 뿐만 아니라, 상표권과 디자인권 등의 지식재산권 확보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들이 자생력 있는 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제품을 생산하는 데에 있어서, 현재 국내 다수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우 전문적인 생산업체의 MOQ (MINIMUM ORDER QUANTITY)를 충족시킬 만큼의 제품을 발주할 수 없기 때문에, 사업자등록도 하지않은 주먹구구식의 비전문적인 생산공장에서 생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식회사 코자 박건도 실장에 따르면 “이와 같은 경우, 제품의 품질관리와 납기관리가 제대로 진행 될 수 없고, 생산업체의 계약사항 위반에 따른 손해가 비일비재한 것이 현실” 이라며, “생산 발주를 하기 전, 생산공장 소속의 자재 및 공정관리자가 존재하는지 면밀하게 봐야 하며, 사업자등록증과 계약서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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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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