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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펀드온라인코리아, 신규서비스 위한 블록체인 업무협약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19 12:47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코스콤이 온라인 펀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와 블록체인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코스콤은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펀드온라인코리아와 ‘블록체인 연구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두 회사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협력분야는 △블록체인 기술연구 및 활용을 통한 신규서비스 창출 △자본시장 블록체인 적용 관련 기술·제도적 과제 수행 △기타 블록체인 관련 상호 보완가능 분야 발굴 등이다.

특히 펀드판매와 독립투자자문업(IFA) 등 펀드온라인코리아의 거래플랫폼을 코스콤의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해 나감으로써 펀드거래시스템에 대한 블록체인 기술 적용 가능성을 확인해 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에 따른 금융 인프라 변화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속 블록체인 기반의 빅데이터, AI 비즈니스 발굴 등 양 사가 가진 강점에 기반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자본시장의 변화를 이끌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펀드거래시스템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호닫기이병호기사 모아보기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이사도 “블록체인은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할 핵심 기술력 중 하나”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금융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코스콤은 앞서 지난해 9월 장외시장 채권거래시스템에 대한 블록체인 개념검증(PoC)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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