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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해소에 2170선 마감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4-24 16:35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강한 순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24일 코스피는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서 마크롱 후보가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했다. EU탈퇴를 주장하는 극우정당 마린 르펜 후보가 결선 투표에 함께 진출했지만, 마크롱 후보의 우세에 우려가 완화되는 분위기다.

이날 코스피 지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70포인트(0.40%) 오른 2173.74에 마감했다.

매매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331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8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 78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478억원을 팔았다.

외국인 매수종목은 하나금융지주(361억), NAVER(242억), SK하이닉스(234억) 등이었으며, 매도종목은 현대차(-85억), 삼성바이오로직스(-70억), LG이노텍(-56억)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관 매수종목은 삼성전자(147억), 에이블씨엔씨(144억), 롯데쇼핑(71억) 등이었으며, 매도종목은 엔씨소프트(-176억), 아모레퍼시픽(-168억), SK하이닉스(-124억) 등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증권(2.2%), 은행(1.98%), 금융업(1.69%), 의료정밀(1.16%), 전기전자(0.96%) 등이 상승했다. 비금속과물(-1.43%), 의약품(-1.35%), 섬유의복(-1%), 종이목재(-0.95%), 유통업(-0.52%)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열 종목은 상승 종목이 많았다.

삼성전자(1.18%), SK하이닉스(0.77%), 한국전력(0.34%), POSCO(1.48%), 신한지주(2.41%), 삼성생명(0.92%), 현대모비스(1.81%) 등이 올랐다. NAVER(-0.37%)는 약세였으며, 현대차와 삼성물산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620선으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4포인트(-1.31%) 내린 626.62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02억원, 51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733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50원(-0.40%) 내린 1129.90원에 마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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