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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포럼, 신임 부회장에 국민은행 안영엽 CISO 선임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3-30 18:05

30일 2017년도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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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금융보안포럼 총회 현장

3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금융보안포럼 총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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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금융보안포럼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가든호텔에서 2017년도 총회를 개최했다. 금융회사, 학계, 산업계 등 각계 대표와 전문가를 중심으로 금융보안 이슈 공유, 공동 대응방안과 기술 논의를 위해 2010년 설립됐다.

이번 총회에서 KB국민은행 안영엽 CISO를 신임 부회장으로, 서울여자대학교 박춘식 교수를 감사로 선임했다. 2016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금융보안원과 공동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회 전 초청강연에서는 고려대학교 인호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소프트웨어 인프라로서의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산업육성을 위한 국가적 로드맵 수립, 생태계 조성 및 불필요한 규제 개선 등을 추진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총회에 참석한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은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혁신적인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가 금융보안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허창언 회장은 “해외 금융권에서는 IT기술을 활용하여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편의성을 제고하는 등 새로운 블루오션 개척에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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