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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운용 설정한 바른빌딩…올해 첫 부동산 공모펀드 완판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2-23 18:12 최종수정 : 2017-02-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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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출시한 올해 첫 부동산공모펀드가 23일 완전판매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바른빌딩 공모펀드가 성공한 이유로 △신용도 높은 임차인과 안정적 배당수익 △강남 입지와 개발호재 △주식과 아파트 등의 장기 보합세 지속에 따른 경쟁력 있는 재테크 상품의 부재 △인구 고령화 및 퇴직인구 증가에 따른 노후소득 수요의 증가 등을 들었다.

펀드의 기초자산인 바른빌딩의 임차인은 법무법인 바른이다. 임차인의 신용도가 높아 임대료 미납이나 연체 발생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른은 바른빌딩이 펀드에 매각되면, 10년간 건물 전체에 대해 책임임차를 할 예정이다.

임대료 상승률 또한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펀드 만기까지 투자자는 변동성 낮은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바른빌딩은 전통적 핵심상권인 강남 삼성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국제교류복합지구 내에 속해 있다. 국제교류복합지구는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 잠실 종합운동장 개발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시장상황을 고려하면 주식과 아파트 등의 보합세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실질적인 개인의 재테크 수단이 충분하지 않다는게 이지스 측 판단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부동산공모펀드상품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러 상품이 출시 될 예정에 있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인투자자의 부동산 펀드 인지도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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