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산업은행(2016년8월, '스타트업 투자설명회(IR)센터' 개소식)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동걸 회장은 "헤비테일 방식으로 수주했던 부분에 대해 지난해 4000억원~5000억원 정도 선수금을 받아 유동성에 도움을 준 적이 있다"고 언급하며 소난골 드릴십 인도 협상, 선주로부터 대금을 미리 받는 방안, 대우조선의 자구계획에 따른 유동성 확보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동걸 회장은 "몇 가지 시나리오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며 "그때쯤(3월 중하순) 어떤 결론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