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기간인 1월 27일(금) 0시 부터 30일(월) 24시까지 농·축협과 NH농협은행 전산시스템 재구축을 위해 농협계좌를 이용한 모든 금융 거래가 일시 중단될 예정이며 농협은 이에 대비한 고객 홍보와 사전 점검을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 20일 경기도 포천 소흘농협을 방문해 대고객 홍보와 전산시스템 재구축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내방 고객에게 직접 거래중단에 대한 안내도 펼쳤다.
이대훈 대표는“금융거래 중단에 따른 고객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며,“전산시스템 재구축 후 더 나은 금융서비스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거래 일시중단 기간에는 ▲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등 계좌이체 및 조회 ▲ 자동화기기(CD/ATM) 입금·출금·계좌이체 및 조회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농협계좌 입금·출금·계좌이체와 조회 업무 등이 중단되며, 자세한 안내는 농·축협 및 농협은행 영업점과 농협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