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19일 사외이사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10명의 후보 중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 등 6명을 차기 행장 후보로 선정했다.
이광구 행장과 이동건 그룹장 외에 김병효 전 우리 프라이빗에쿼티 사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김양진 전 수석부행장, 윤상구 전 부행장이 행장 후보군에 포함됐다.
임추위는 "기존에 공개했던 은행장 후보자의 자격기준인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 재직 당시 경영능력, 미래 비전, 리더십, 윤리의식 및 책임감 등과 외부업체를 통한 후보자 평판조회 결과를 고려해서 인터뷰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차기 행장에 이광구 현 행장의 연임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두면서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과 양강 구도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광구 행장은 우리은행의 숙원사업이던 민영화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고 있다. 이광구 행장은 2014년 말 행장 취임 당시 "2년안에 민영화를 하겠다"며 3년 임기를 2년으로 줄인 뒤 민영화를 달성했다.
다만 이동건 그룹장도 우리은행의 모바일 은행인 위비뱅크 등 모바일 플랫폼을 총괄했다는 점이 꼽힌다. 또 이순우닫기
이순우기사 모아보기 행장에 이어 이광구 행장까지 연속 상업은행 출신이 은행장이 된만큼 이번엔 한일은행 출신인 이동건 그룹장이 행장에 올라야 한다는 은행 내부 목소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제3의 인물이 행장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퇴임 인사 중에는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등이 거론된다.
1차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된 후보자 대상으로 23일 프리젠테이션과 인터뷰를 거쳐 2차 면접대상자가 선정된다. 이르면 설 연휴 전에 최종 후보 1명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후보는 오는 3월 24일 열리는 우리은행 정기 주주총회에서 은행장으로 선임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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