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 기가 인터넷 시장성장 주도…250만 가구 돌파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19 13:53

△ KT 직원들이 기가 인터넷을 설치하고 있다.

△ KT 직원들이 기가 인터넷을 설치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KT가 대한민국 ‘기가 천만 시대’를 앞장서서 이끌고 있다.

KT는 ‘기가 인터넷’ 가입자가 지난 16일자로 250만 가구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KT의 기가 인터넷은 2014년 10월 출시된 이후 2015년 12월 가입자 100만, 2016년 9월 200만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통신 3사의 기가 인터넷 가입자(회선) 수는 1위 사업자인 KT 250만 가구를 포함해 약 400만 가구로 추정된다. 여기에 1가구 당 평균 구성원 수인 2.53명(2015년 통계청 집계)을 감안하면, 기가 인터넷을 이용하는 국민 수는 1000만명에 이른다.

KT는 이처럼 기가 인터넷 시장에서 압도적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선제적인 기가 인프라 투자를 꼽고 있다. KT는 지난 2014년 5월 약 4조 5000억원 규모의 네트워크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상반기까지 약 3조원의 투자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해 12월까지 전국 아파트 980만 세대에 기가 시설을 구축해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지 ‘기가 인터넷’에 가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기가 와이어’ 등 KT만의 독자적 솔루션을 개발해, 오래된 아파트에서도 기가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했다.



기가 인터넷의 빠르고 안정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 역시 기가 인터넷의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KT는 △기가급 무선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홈’(2015년 3월) △LTE와 기가 와이파이를 병합한 ‘기가 LTE’(2015년 6월) △안정적인 화면 송출이 특징인 ‘기가 IoT 홈캠’(2015년 7월) △기가 와이파이 기반의 무선 IPTV ‘올레 tv 에어’(2016년 8월) △하이엔드 무선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2016년 11월) 등을 연이어 출시했다.

아울러, KT는 새해에도 차별화된 ‘기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1월에는 통신 3사 최초로 인터넷 최저보장속도(SLA, Service Level Agreement)를 기존 최대속도 기준 ‘15%’에서 ‘30%’로 2배 상향했다. 또한 노후화된 빌딩, 아파트 등의 공동시설을 대상으로 ‘기가 와이어 2.0’ 과 ‘UTP 2.0’ 솔루션을 활용, ‘1G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광시설(FTTH-R) 비중 또한 54%(2016년 11월 기준)로 3사 중 가장 높아 최상의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비대칭 구조로 업로드 시 기가 속도 보장이 어려운 광동축 혼합망(HFC)시설과 달리, 광시설은 업/다운로드 모두 최대 1Gbps 속도 제공이 가능하다. 향후 KT는 ADSL, xDSL 등의 구형 시설을 광시설(FTTH-R)로 변경하는 투자를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KT 인터넷사업담당 원성운 상무는 “KT는 그 동안 적극적인 투자와 앞선 서비스 출시로 국내 기가 인터넷 시장을 한 단계 발전 시키는데 기여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통신 환경을 책임지는 1등 사업자로서의 역할은 물론, VR, 5G 등 새로운 콘텐츠 탄생의 밑거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2월 중 넓은 1G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상품인 ‘기가 인터넷(1G)’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가 콜라보 프로모션(가칭)’도 진행한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 6개사,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 달러 투자 삼성 6개사가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반도체·냉각·배터리 등 개별 사업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전력 등 AI 인프라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6개사는 29일 미국의 글로벌 투자 회사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Helix Digital Infrastructure, 이하 헬릭스)’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26년 6월 출범을 발표한 헬릭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발전(기저·탄력 전원)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AI 관련 인프라를 2 LS전선, 서버랙 안까지 전력 공급 포트폴리오 넓힌다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에 들어가는 전력기기를 새로 내놓았다. 지금까지는 대용량 전력을 서버랙 근처까지 보내는 '버스덕트'가 주력이었다면, 이제는 전력이 서버에 닿는 마지막 구간까지 제품군을 넓힌 것이다.이는 북미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을 상대로 버스덕트 대형 수주를 잇달아 따낸 경험을 발판 삼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시작부터 끝까지 맡겠다는 전략이다.버스덕트로 북미 빅테크 업체 공략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서버랙 내부 3 전차로 번 돈, 우주로…현대로템, 현대차 AI 품고 '항공우주 양산' 채비 현대로템이 K2 전차 수출로 쌓은 현금을 항공우주 사업에 다시 투입하고 있다. 전차 한 품목에 기대는 구조에서 벗어나 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을 직접 만들어 파는 종합방산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현대자동차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은 이 구상을 실제 생산으로 옮기기 위한 첫 단계다. 연구개발 과제에 머물던 항공우주 사업을 양산 단계로 넘기려면 사고 위험이 큰 추진기관 공정부터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현대차 AI로 추진체 공정 자동화…'무주 기지' 도입 전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현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