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오토스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IDEA 수상과 함께 아시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K-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을 동시 석권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 디자인 선정 제도로 상품의 경제성, 고객 지향성, 환경 친화성,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가운데, 오토스가 수상한 ‘S520’ 고글 제품은 시야가 넓고 김서림이 생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안경을 함께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으며, 고글의 각도가 넓게 퍼져있어 사용자의 답답함을 줄여준다.
오토스 허문영 대표는 "지난 34년 동안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신기술 개발 및 특허 확보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것처럼 앞으로는 유수의 국제디자인공모전에 도전해서 오토스의 디자인철학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