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산업은행
산업은행은 앞서 이달 1일 LG CNS와 SK주식회사 C&C 2개사에 대한 기술·가격평가를 거쳐 SK주식회사 C&C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산업은행은 "LG CNS 측에서 상대방의 제안 내용 중 일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이의를 제기했다"며 "사실을 확인하고 내·외부 법률검토를 거쳐 이는 '입찰자격 상실 사유'에 해당한다는 검토 의견을 받고 양사에 유찰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차세대 정보시스템 개발사업은 약 2000억원 규모 프로젝트로 156개 단위 업무 시스템을 재구축, 재개발하는 하는 사업이다. 산업은행은 오는 2019년 5월 차세대시스템 개통을 계획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