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였던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KEB하나은행으로 이전해 은행 내 독립 본부 형태로 운영된다.
양사는 올해 내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연구소의 은행 내 편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통합으로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KEB하나은행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하고 개방형 협업이 가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