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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에 김대철 대표 선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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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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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신임 사장. 현대산업개발 제공

△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신임 사장. 현대산업개발 제공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신임 사장으로 김대철닫기김대철기사 모아보기 HDC자산운용 사장이 선임됐다.

현대산업개발은 계열사를 포함해 승진 19명과 대표이사 선임 2명 등 총 21명에 대한 ‘2017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2017년 1월 1일 부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관리부문 사장을 신설하고 그 자리에 김대철 대표를 선임했다. 안정적인 사업 관리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회사 역량을 확보한다는 판단이다.

김 신임 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은 현대산업개발 기획본부장, HDC 자산운용·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재정·경리·인사·기획·홍보 등을 맡는다. 김재식 대표는 기존 역할을 그대로 수행하게 된다.

장경일 건축∙주택사업 부본부장(전무)은 본부장(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설계, 상품개발 전문가로서 부동산 개발사업 기획력과 상품개발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앤콘스 대표(사장)에는 이종석 현대산업개발 건축주택사업본부 본부장이 선임됐다. 기획에서부터 시공, 운영에 이르는 건축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HDC 자산운용 대표(부사장)에는 정경구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 담당 상무가 선임됐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의 이번년도 3분기 누적실적(연결실적기준)은 매출액 3조3531억원, 영업이익 3888억원, 당기순이익 25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은 60.9%, 당기순이익은 37.6%씩 각각 증가하고 지속적인 차입금 감소와 보유현금 증가로 사실상의 무차입 경영구조를 유지 중이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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