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는 자신이 1952년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에서 태어난 것은 사실이나, 초등학교 2학년이던 1959년 원주로 이주한 뒤 줄곧 원주에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주열 총재는 "정윤회씨와 출생지역이 같다는 사실도 오늘 처음 들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정윤회 씨가 공직자 임명 관련 뇌물을 받았는데 현직 부총리급이 연루됐다는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의 주장과 관련 "정윤회 씨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고향 선후배 사이니 확인해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