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여 관광 편의성 증대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홍보활동을 통해 ‘관광 한국’ 브랜드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과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유관광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신개념 선불 교통 충전카드 개발 ▲한국여행정보 및 주요 여행지의 할인혜택을 담은 모바일 플랫폼 개발 ▲양사 해외 네트워크 간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와 민간이 보유한 노하우와 장점을 통합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관광 만족도 및 재방문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