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첨을 통해 순금 5돈짜리 행운의 열쇠(1명), 다이슨 무선청소기(2명), 여행용 가방(10명), 5만원 상당 외식상품 기프티콘(20명), 영화예매권 2매(50명)를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5천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는 바디프렌드 안마의자(1명), 1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1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모바일 서비스인 ‘휙 외화환전’을 이용해도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휙 외화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달러, 유로, 엔화를 1일 최대 100만원 이내에서 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간편하게 환전하고, 가까운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7월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에서 수취인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편리하게 자금을 이체할 수 있는 ‘휙 간편송금’과 통장, 카드 없이 모바일만으로 ATM 출금이 가능한 ‘휙 간편출금’을 출시한 바 있다.
기업은행은 휙 서비스를 통한 송금과 출금 한도를 기존 1일 최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고, ‘휙 상품가입’과 ‘휙 외화환전’ 서비스를 추가해 간편한 예·적금 상품 가입과 손쉬운 환전을 가능하게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휙 서비스는 출시 4개월만에 가입자 24만명, 이체거래 250만건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며, “기존 간편송금·출금, 더치페이 서비스에 추가해 상품가입과 환전까지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환전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기업과의 제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하나투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SM면세점 최대 40% 할인, SM카드 5만원 교환권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라이나생명과 협업해 해외병원 예약, 진료 영어통역 등이 가능한 해외 의료지원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