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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TIP] 의료실비로 비급여 치료비 부담 보완해야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2-02 10:00 최종수정 : 2016-12-05 10:10

[보험TIP] 의료실비로 비급여 치료비 부담 보완해야
[한국금융신문 문수희 기자] 최근 국회에서는 비급여 진료에 대해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높이자는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하지만 건강보험료의 보장률은 해마다 떨어지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문제는 이러한 비급여 항목이 늘어날수록 개인의료비는 계속해서 증가하게 된다는 점인데, 최근에는 노후까지 길어지면서 개인의료비가 노후파산을 일으키는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래서 요즘 많은 이들이 준비하는 것이 바로 의료실비보험이다. 이 상품으로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이 어려운 비급여 항목들까지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특히 주 비급여 항목인 MRI, CT, 엑스레이, 내시경, 특수검사와 같은 고액의 검사비용도 보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각 보험사들의 의료실비보험 손해율이 커지고 있다. 그로 인해 보장이 축소되거나 보험료 인상 등 변동 사항이 생기고 있어 소비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다가오는 내년에도 35%까지 보험료 인상이 예고되어 있는 상태이다.

먼저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할 때 노후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끔 보장기간을 길게 설정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만기를 짧게 설정했을 경우 만기시점이 되어 다시 가입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인데, 나이가 많거나 병력 등이 생길 경우 가입의 제한이 되거나 번거로운 심사를 받아야 하므로 가급적 100세 특약을 설정해 보장기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의료실비보험을 특약을 추가한 종합형으로 가입을 할 경우 암이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에 대한 진단비, 수술비까지 보장해주기 때문에 보장범위를 넓힐 수 있다. 의료실비보험의 기본인 실손 담보는 실제로 쓴 만큼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지만 선택 특약은 중복 가입도 가능하기 때문에 나의 건강상태를 보고 알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앞서 언급한 성인병과 골절, 화상 등의 진단, 치료비 등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도록 비갱신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는데, 이렇게 특약, 보장기간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보험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보다 꼼꼼하게 비교하고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의료실비보험을 판매중인 회사로는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흥국화재. 현대해상, MG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 동부화재 등이 있으며,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에서 여러 상품을 비교하는 것은 물론 순위 확인, 분석, 맞춤 설계까지 가능해 보다 효율적인 가입 설계가 가능하다.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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