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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셋자산운용, 코레이트자산운용으로 사명변경

구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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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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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마이애셋자산운용이 '코레이트자산운용'으로 12월 1일부터 사명을 변경하고 새출발을 시작한다.

새로운 사명은 올해 8월 최대주주가 된 한국토지신탁의 영문명(KOREIT, Korea Real Estate Investment & Trust)을 따서 만들었다.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4월 기존 대주주 등으로부터 지분 약 63.4%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7월 대주주적격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코레이트자산운용을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로써 코레이트자산운용은 1987년 투자자문사로 출발해 1999년에 ‘마이애셋’이라는 이름으로 자산운용업으로 등록한 이후 17년만에 새로운 브랜드를 사용하게 됐다.

올해 8월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현수 대표는 "금번 사명변경을 계기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 종합자산운용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No.1 종합자산운용사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 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코레이트자산운용은 그동안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투자노하우를 축적해 왔는데, 특히 NPL(부실채권)투자 분야에서는 업계 선두권 운용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NPL운용부문 외 부동산 및 유가증권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있으며, 한국토지신탁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시너지효과가 날 수 있는 상품을 구상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현재 기관투자자 중심의 NPL펀드시장에 개인도 투자할 수 있는 리테일용 상품을 계획하고 있으며, 저성장 시대에 맞추어 수익형 부동산펀드, 멀티에셋 절대수익형펀드, 비상장 주식펀드 등 고객 니즈(Needs)에 부합하는 새로운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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